경기도는 7월까지 20억5000만 원의 도비를 들여 남한산성내 전선 및 통신선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1.7㎞에 이르는 산성내 342번지 지방도변에는 전신주와 전선, 이동 통신선, CC-TV 선 등이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어 국가지정 문화재인 행궁·성곽을 비롯, 연무관·지수당 등의 경기도지정 문화재의 경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잠정목록으로 통과됨에 따라 산성내 가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의 협조를 받아 전력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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