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도내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초·중·고등고교는 전체 2125개교의 21.6%인 460개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9월 84개교 보다 5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읍·면지역 등 농어촌지역 초등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상급식은 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증가 추세다. 지난해 9월 1812개교에서 지난 3월 2657개교로 845개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무상급식 학교 비율은 16.2%에서 23.7%로 7.5%p 급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무상급식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첫 걸음"이라며 "도교육청의 확대 실시를 계기로 무상급식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4년까지 도내 모든 초·중학교에서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이런 내용이 담긴 '초·중학생 무상급식 5개년 계획'을 발표했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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