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바이오의약연구소 투자 유치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06 19: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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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독일 싸토리우스社, 신약개발등 1000만달러 협약 체결 [시민일보] 독일 CRO(임상시험 전문)기업인 싸토리우스 스테밈 바이오텍사(이하 싸토리우스사)가 경기도에 1000만달러를 투자,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및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한다.

이와 함께 공정검증, 임상시험 컨설팅, 대량생산에 앞서 소규모의 생산공정을 설비해 시험생산하는 파일럿 플랜트 사업 등 신약개발과 관련된 임상시험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한다.

경기도(지사 김문수)는 싸토리우스사와 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칼 브락트(Karl Bracht) 싸토리우스社 수석 부사장이 참석해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싸토리우스사는 한국 내 에이전시인 싸토리우스 코리아 바이오텍(대표이사 김덕상)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등의 공정 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하고 파일럿 플랜트사업 등 신약개발과 관련된 임상시험 사업들을 추진한다.

국내 바이오의약 산업 생산액은 2조245억원(2008년)으로 전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4조5,120억원)의 44.9%를 차지하고 있으며, 3년간 연평균 22.8%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도는 이번 싸토리우스사의 투자로 제약 선진국에 비해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국내 바이오의약분야 공정개발의 기반 기술을 확립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신약개발 연구 및 파일럿 플랜트 시설을 향후 중국, 인도 등 급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 서비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싸토리우스 스테딤 바이오텍社의 사업과 같은 바이오 의약분야는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데 성패가 달려 있기 때문에 교통과 주거 환경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도가 최적의 사업지”라며 “경기도를 제약의료분야 R&D 중심지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도는 생산시설 클러스터인 화성 바이오밸리, R&D단지인 광교제약의료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생산과 연구개발을 아우르는 제약의료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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