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연행중 50대 숨져... 경찰순찰차서 의식 잃어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06 19: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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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남양주경찰서 평내 파출소에 폭행사건으로 형장에서 경찰 순찰차에 조사를 받기 위해 탑승한 권 모(58)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주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경 평내동 장내초등학교 부근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평내 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출동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권씨와 다투고 있던 차 모(64)씨와 1명을 순찰차에 태워 연행했으며, 권씨는 파출소에 연행 중 차안에서 상태가 이상하여 119 구급대에 구조 요청하여 파출소에 도착하자마자 화도 원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의식을 잃고 숨졌다.

차씨와 생활정보지 배포 문제를 놓고 싸움을 벌였으며 사전에도 그 문제로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권씨의 유족과 당시 목격자들을 상대로 현장에서 사망 원인과 출동한 경찰관들의 응급조치가 문제가 없는지 조사 중이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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