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2) 청각장애인이 운영하는 카페 개장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05 16: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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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내에 청각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들어섰다.

구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계근린공원에 청각장애인들에 의해 운영될 카페가 조성공사를 마치고 5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700만원이 투입된 이 카페는 7㎡ 규모의 매장과 56㎡의 휴게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사업장의 명칭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아름다운 만남의 인연’을 상징하는 ‘카페 아인’으로 붙여졌다.

이곳은 구가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틈새아이디어 40선' 가운데 하나로 농아인협회 노원지부 소속 청각장애인들에 의해 운영되며 호떡, 와플, 소시지, 음료와 아이스크림, 핫도그 등을 판매하게 된다.

구는 청각장애인들이 운영경험을 쌓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전문업체와 함께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노근 구청장은 "노원구 일자리사업장 제9호점을 계기로 전국에 더욱 더 많은 청각장애인의 일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스스로가 삶을 개척해 나가는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복지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 들어선 ‘카페 아인’의 전경. 이곳은 농아인협회 노원지부 소속 청각장애인들의 운영되며 호떡, 와플, 소시지 등의 먹거리를 판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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