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 용인시장 출마 선언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03 18: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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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6.2지방선거를 한달을 남겨둔 시점에서 3일 서정석 용인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공심위의 어떤 결정에도 시장출마를 할 것이라는 정치적 소신과 입장을 표명했다.

서정석 시장은 3일 오후3시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면서 "지난 4년여 동안 공직자로서 직분을 다해왔다"며 "내부근무평점의 문제로는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확정판결이 아닌 만큼 해명과 규명을 꼭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자회견을 한 이유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시장 출마를 포기하고 있는 줄 알고 있다”면서 “기자회견을 한 것만 으로도 본인의 생각을 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2일 한나라당 공천면접에 참여했으나 공식적으로 말할 입장은 아니며 본인을 배제하는 공심의 편파적인 논의는 중단되어야 한다"며 "직권남용혐의에 대한 1심에서 받은 벌금은 확정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한나라당 당원당규에도 결격사유가 아니기 때문에 편파적인 논의는 중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서 시장은 "한나라당이 선거에서 이길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 한다"며 "중앙공천위의 어떤 결정에도 본인은 시민들과 당원들의 의견을 받아 어떤 형태로든지 출마를 해 시민들로 부터 심판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지법은 지난달 14일 인사비리 사건과 관련, 직권남용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정석(60) 용인시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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