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상여ㆍ회다리소리 내달 2일 공연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4-29 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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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경기도 무형문화재 27호인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보존회장 김범수)가 내달 2일 정기공연을 펼친다.

양주시(시장 임충빈)는 이날 효와 전통의 고장이라 불리는 백석읍 은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죽은 자에 대한 애도와 상여를 장지까지 운반하고 무덤을 만들기 위해 땅을 다지는 것으로 제1과장 상여의 행진-외나무다리 건너기, 제2과장 조문객들의 문상, 제3과장 회다지소리 등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동화아파트 사거리에서 은봉초등학교에 이르는 상여퍼레이드로 시작된다.

이 외에도 초청공연으로 중요무형문화재 104호 서울새남굿의 대감놀이, 자리걷이굿, 도 무형문화재 20호 광명농악, 판소리 명찰 이주은, 소리랑예술단의 남도민요, 양주시청소년 국악예술단(가온누리)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또한 정기공연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임종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지나온 과거를 반성하고 회상하며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올바른 미래를 계획하도록 유도하는 정신교육인 임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주=최문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공연이 5월2일 양주시 백석읍 은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공연 중 진행된 상여퍼레이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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