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헬기·경량비행기등 110대 선보여
경기미등 농특산물 40품목 직거래장터도
[시민일보] 경기도와 안산시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주항공산업전인 '2010경기국제항공전'이 경기도 안산 시화호일대에서 30일 개막돼 내달 5일까지 열리면서 규모 만큼이나 다양한 볼·즐길·먹거리를 제공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국제항공전은 대한항공, 삼성테크윈 등 해외 6개 국 12개 사, 국내 88개 사 등 국내외 항공기 관련 유수의 완제기업체와 엔진 등 부품업체 100여개 사가 참여, 활발한 홍보 및 판촉활동을 벌인다.
항공전은 완제품 위주의 여타 항공전과 달리 항공관련부품을 대거 전시해 일반관람객들에 보기 드문 비행기 속살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따라서 도는 올해 항공전에서 경량항공기, 일반항공기, 글라이더, 헬기, 무인기 등 50종 110여 대 항공기를 지상에 전시해 평소 일반인들이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항공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도는 항공전을 통해 항공활동 인구증가와 항공시장 견인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우주 항공산업전에 더욱 많은 비중을 둬 10년 후 세계 우주항공 산업 7대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도는 이번 항공전에서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먹거리는 직거래장터 행사에서 경기미, 정육, 김치, 과일 등 G마크 농산물 및 친환경농산물과 건어물, 젓갈류, 선어류 등 전통식품 40여개 품목이 판매된다.
특히 199개의 각종 위해요소가 식약청 기준치의 2분의 1 이내로 제한된 가장 안전한 경기미 -199라이스와 경기미로 만든 모닝메이트떡, 쌀쿠키·쌀케이크, 쌀국수, 쌀칼국수 등이 특별 할인 판매된다.
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추천한 쌀막걸리 등과 경기도지사가 인증하고 소비자단체가 검증한 G마크 한우, 돼지고기, 친환경채소, 전통장류, 꿀 등 다양한 농특산물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먹거리 부대행사로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가족사랑을 나눌 수 있는 제빵체험 및 모형비행기 증정이벤트 등 농특산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직거래장터에 참가한 농가업체들은 마치 대형할인마트처럼 푸짐한 시음·시식 행사와 함께 전통 초가집과 장독대 등으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고향의 추억을 담을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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