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구제역 확산예방 총력전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29 1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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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가축 3만마리ㆍ야생동물 100마리 살처분... 아동통제소 40곳 설치… 24시간 순회방역도 [시민일보] 인천시가 강화군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된 가운데 방역·살처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강화 선원면 금월리·냉정리·지산2리와 불은면 삼성리·덕성리·고능리 등의 소·돼지 사육농가 7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시는 이날까지 이들 농가를 포함한 반경 3㎞ 안에 있는 돼지 2만3363마리와 한·육우 7109마리 등 모두 227개 농가의 가축 3만1277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마쳤다.

시는 또 고라니 등 야생동물 100마리도 포획해 살처분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까지 공무원 3700여 명과 군·경 4000여 명 등 연 인원 1만1500여 명을 투입하고 굴삭기 498대와 덤프트럭 229대 등을 배치했다.

시는 또 이들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내 지역과 강화대교 등에 이동통제소 40개를 설치, 통행 차량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이들 지역에서 24시간 순회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이 추가 발병함에 따라 방역·살처분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야생동물 포획·처리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집유차량에 대한 소독 실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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