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내일 돌입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26 19:13: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성남시(시장 이대엽)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돌입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성남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중앙부처 및 재난관리 유관기관 등 39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시는 32개 실ㆍ과ㆍ소 및 경찰서, 소방서 등 11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오전 6시부터 2400여명의 성남시 전공무원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대규모 풍수해’를 가상한 자연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둘째 날에는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날은 오전 10시경 전국적으로 민방위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돼 전국 1만9200여개에 달하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800만명이 일제히 지진대피 훈련에 참여한다.

민방위 재난경보는 일반 민방위훈련 경보와 달리 2초 상승, 2초 하강의 파상음이 3분 동안 45회 반복되며, 지진재난경보가 발령되면 일반 시민들도 재난경보에 따라 하던 일을 멈추고 건물 밖으로 나와 인근 광장이나 안전한 장소로 서둘러 대피해야한다.

또한 훈련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대형 인명피해 재난 대응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적용한 훈련으로 실시되는 만큼 앞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