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희생장병 분향소 설치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26 18: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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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수도군단에 [시민일보]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수도군단에 천안함 침몰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설치,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25일부터 5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영결식이 열리는 29일에는 영결식이 끝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도군단 위병소 옆 행정안내실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순직한 46명 해군장병의 영정이 걸려있으며, 흰 국화가 양쪽에 마련돼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이재동 부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고위공무원들은 첫날인 25일 오전 일찌감치 분향소를 찾아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고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5일 동안의 국가애도기간 중 시 산하 전부서와 기관 등의 근조리본을 패용하기로 했으며, 영결식 날인 29일 조기게양과 함께 오전 10시부터는 추모묵념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는 천안함 순직장병과 유가족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26일 1293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안앙=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수도군단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은 이필운 안양시장과 이재동 부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고위 공무원들이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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