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경기서 자원봉사 앞장 '눈길'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25 17: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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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여성축구단등 31명 목련봉사단... 매표소ㆍ출입문안전관리ㆍ환경정리등 펴 [시민일보] 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스포츠동아리 회원들이 주말이면 지역내 체육시설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생활체육 요가교실과 여성축구단 회원 31명으로 구성된 목련봉사단은 벌써 3년째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평일에는 각자 몸담고 있는 동아리에서 요가와 축구를 통해 체력단련 시간을 갖고, 주말이면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친다.

여기에는 지역내 운동을 좋아하는 중ㆍ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스포츠Bef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지역내 체육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마포구의 생활체육인을 위한 자원봉사 일감 찾기 덕분.

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홈구장인 프로축구단 FC서울과 연계해 스포츠를 좋아하는 주민들을 위해 이곳까지 자원봉사영역을 넓혔다.

월드컵경기장에서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목련봉사단원 20명과 청소년스포츠Bef 회원 5명을 편성해 매표소와 출입문 안전ㆍ질서 유지, 미아보호 등을 위한 안전요원 활동 및 FC서울 홍보물 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스포츠Bef에서는 지역내 체육행사가 있을 때마다 안전요원 및 환경관리요원 역할을 비롯해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등 공공체육시설 환경정리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체육관련 자원봉사를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을 확대했다. 활동에 참여코자하는 가족은 마포구 자원봉사센터(http://mvc.mapo.go.kr)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말이면 마포구의 상징인 월드컵경기장과 평화의공원 일대가 늘 운동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며 “스포츠메카로서 체육활동을 통한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즐거움과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동시에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마포구 목련봉사단과 청소년스포츠Bef 회원들이 프로축구팀 FC서울의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안전요원 및 홍보물 배부활동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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