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에 CCTV 100대 설치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22 18:27: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용인시(시장 서정석)가 올 한 해 동안 지역내 1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93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방범용 CCTV 100대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나섰다.

시는 처인구 마평동 용마초교 정문 앞 등 93곳에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6월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에 대한 공사 착공에 들어가 10월 말까지 총 100대의 CCTV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국비 지원 사업에 도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그해 포곡읍 둔전리 둔전제일초교 등 50곳에 CCTV 52대 설치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량까지 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기존에 설치된 7대를 포함해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모두 159대의 CCTV가 작동하게 되며, 행정타운 시청사 CCTV종합상황실에 어린이보호구역 CCTV상황감시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어린이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처인구 이동면 화산성민 유치원 등 18곳을 대상으로 19억4400만원을 들여 내달 초부터 6월 말까지 학교 앞 진입로에 미끄럼방지포장 1만8406㎡, 과속방지턱 19곳, 볼라드 18개, 통합표지판 36개, 안전휀스 1031m 등을 설치하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진입로 등에 지정돼 기존 시설물들을 정비하거나 보완 설치하는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 안전이 지속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인시의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146개 구역으로,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시작해 2010년 현재까지 모두 116곳의 교통 환경을 개선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