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경기도 무역수지 4억달러 적자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22 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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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제 23.1%·원자재 18.3%·자본재 25.5% 수입는 탓 [시민일보] 경기도의 3월 무역수지가 지난 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수원세관이 발표한 '경기도 2010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실적은 기계류와 정밀기기(38.3%↑) 및 수송장비(26.9%↑), 전기·전자제품(21.5%↑) 등의 증가세로 전월대비 23.8% 증가한 71억9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수입실적은 소비재(23.1%↑), 원자재(18.3%↑) 및 자본재(25.5%↑)의 수입이 증가해 전월대비 22.7% 증가한 76억7400만 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4억7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실적 주요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29.1%↑), 정보통신기기(23%↑), 반도체(19.2%↑), 화공품(29.5%↑) 등 모든 품목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미국, EU, 캐나다 등 선진국에 대한 수출은 18억2700만 달러로 전월에 비해 16.7% 증가했으며, 중국, 동남아, 중남미 등 개도국에 대한 수출도 53억6800만 달러로 26.4% 증가했다.

수입 주요 품목별로는 기계류와 정밀기기(31.7%↑), 반도체제조용장비(28.9%↑), 정보통신기기(21.6%↑) 및 화공품(14.8%↑) 등이 증가했고, 비철금속(3%↓)은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미국, EU 등 선진국으로부터 수입은 35억8200만 달러로 전월에 비해 25.6% 증가했으며, 중국, 대만, 동남아, 싱가포르 등 개도국으로부터의 수입도 40억9200만 달러로 20.4% 증가했다.

대선진국 무역수지는 17억5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반면, 대개도국 무역수지는 12억77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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