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경관조명' 급물살 탈듯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22 15: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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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체청-(주)인천대교 불빛밝기 합의점 찾아 오는 6월 본격 추진 [시민일보] 그동안 불빛 밝기 문제를 놓고 사업에 차질을 빚어오던 인천대교 경관 조명 사업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주)인천대교, 국토해양부가 불빛 밝기에 어느 정도 합의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주)인천대교와 국토부 간의 인천대교 경관 조명을 위한 불빛 밝기에 대한 합의점을 찾아 늦어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경관조명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과 (주)인천대교는 인천대교 경관조명을 위해 2㎾와 1㎾의 경관등을 150여 개 설치하고 지난해 경관조명 현장시연회를 가졌었다.

그러나 국토부와 해양청은 인천대교 경관 조명으로 인해 이곳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항로에 큰 지장이 있다며 조명등 설치를 반대하는 등 진통을 겪어왔다.

인천경제청과 (주)인천대교는 이에 따라 경관 조명의 불 밝기를 낮추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국토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특히 투광기 설치에 따른 국토부 제시안과 (주)인천대교 간에 협의를 마무리짓는대로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대교 경관 조명 사업은 해상구역 11.7㎞ 구역에 조명을 설치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7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대교 경관 조명 사업에 대한 불빛 강도를 놓고 국토부와 (주)인천대교 간에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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