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한마당' 21일 개최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15 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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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장애인의 날 맞아 시민회관서 기념 행사 [시민일보] 오산시가 오는 21일 사물놀이 공연 및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놀이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 '더불어 사는 한마당' 행사를 연다.

시는 20일인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산시민회관에서 지역내 장애인,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내 장애인들의 소외감 해소 및 장애인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위한 기념행사 및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먼저 오전 10시에 오산시민회관에서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심농원 장애인 사물놀이팀의 모듬북 공연이 시작된다.

사물놀이팀은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으로, 이날 공연을 통해 소리로 하나 되는 사물놀이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11시부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오산시 장애인 분야 수상자 14명에 대한 수상 및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 정성영 지회장의 성적우수 장애아에 대한 장학금 전달이 있을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행사 종료시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놀이, 풍선 터트리기, OX퀴즈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의 장이 마련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리며,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시설에서 공동 주최한다.

시 관계자는 "천안함 침몰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오락성 행사는 지양하고 장애인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검소하고 알찬 행사들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 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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