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시작된 봄맞이 하천 환경정비는 이달 말까지 지역내 51개 지방하천(244.4㎞)과 149개 소하천(223.1㎞)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이들 하천에 대해 하천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관리용 도로 점검, 하천 주변 쓰레기 청소,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파손 보수, 배수문 시설 점검, 하천 공원과 시민편의시설 점검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불법 설치된 공작물 등에 대해서도 점검해 철거 조치하고, 경안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과 금학천 환경개선사업 등 대규모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과 정화 활동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시는 이번 하천 환경정비에 희망근로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인력을 투입해 하천내 잡목과 생활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하천시설물 연간단가업체가 하천제방,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의 파손된 시설물의 보수와 배수문 정비 등을 시행해 신속한 환경 정비가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 정비에 참여한 희망근로 및 공공근로 참여자들은 지난 8일부터 12일 현재까지 경안천, 금학천, 지곡천, 탄천 등에서 쓰레기, 잡초, 잡목 등을 제거했다.
이정표 하천과장은 “수해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하천과 주변 경관을 지속적으로 말끔하게 정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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