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농업대학, 명품 농업인 키운다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3-14 16:58: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해 170명 입학…친환경농업교육등 실시 [시민일보]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최근 그린농업대학의 입학식을 열고 지역내 전문 농업인력 양성에 들어갔다.

시는 11일 학장인 이석우 시장을 비롯한 입학생, 가족, 내빈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린농업대학은 지역내 전문농업인력 양성과 평생교육시스템을 통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시행해온 교육프로그램으로, 채소과, 과수과, 관광농업과, 가정원예과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289명이 응시 평균 2:1의 경쟁률로 최종 170명이 합격했으며 교육은 매주 화, 목요일마다 총 40주에 걸쳐 12월까지 이론과 실기를 겸한 전문지식습득과 친환경농업에 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각 과별 교육 내용으로는 채소 및 과수과는 친환경재배기술과 경영?마케팅 전반에 관한 내용에 관한 교육이 진행되며, 관광농업과는 선진화된 관광경영기법을, 가정원예과는 원예식물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배우게 된다.

또한 4개 과정 전체를 대상으로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전산교육을 비롯해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유기농업 및 원예기능사 자격증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우수영농현장 견학과 벤치마킹, 학업우수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도 부여한다.

한편 그린농업대학은 2006년부터 4기에 걸쳐 513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온 바 있다.

이 날 이석우 그린농업대학장은 “ 남양주가 세계유기농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차별화된 명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선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최근 열린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입학식에 참석한 입학생 및 관계자들이 농업대학 운영에 관한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복 김영복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