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천등 하천수길 개선 박차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1 1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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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거 정비도 1조3960억 들여 2025년까지 추진 [시민일보] 인천시가 올 상반기부터 오는 2025년까지 승기천, 굴포천 등 인천지역 하천의 수질개선 및 유지·관리를 위해 4조 4932억원 규모의 사업비(국·도비, 자부담 등)를 투입한다.

시는 상반기부터 하천 수질 개선으로 하수관거정비사업 1조3960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1조186억 원을 투입하고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하수도 관리기반 구축 등으로 2조347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2552억 원과 지방비 3조4153억원, 원인자 부담금 8227억 원으로 충당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하수도 보급률 86.2%(2008년 기준)를 94.7% 수준으로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하수도 기본계획에는 우·오수가 합류식으로 운용되는 지역의 경우 기존 방식을 유지하고 대규모 택지·신개발 지역은 우·오수 분류식으로 관거를 설치하도록 했다.

아울러 도시정비 지역 등 일부 지역에서는 기존 정화조를 폐쇄하고 하수처리 시설로 직유입시킨다는 방침도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시는 CCTV를 설치해 하수처리 효율을 떨어뜨리는 불명수나 침입수 등을 파악해 관련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또 초기 강우시 중금속을 포함한 하천수질을 악화시켜 온 비점오염원인 월류수에 대해 장·단기 대책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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