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보조금 체크카드로 결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0 18:43: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천구, 이달 중 시행키로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비영리 공익단체에 지원하는 사회단체 보조금에 대해 ‘결제 전용카드(체크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이달 중으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10일 구에 따르면 결제 전용카드 시스템은 민간 사회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해당 단체 계좌로 입금하면 단체에서는 보조금 범위 내에서 체크카드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다.

특히 각 카드사 간에 연계된 전용 시스템으로 보조금을 교부함에 따라 실시간으로 예산집행 상황을 체크할 수 있어 보조금 사용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현재 최종적으로 시스템 검토 작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한 은행과 결제전용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끝냈다.

송영범 자치행정과장은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현금사용이 최대한 억제될 뿐만 아니라 사용처가 분명히 드러나는 카드사용으로 인해 보조금의 쓰임이 올바르게 사용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투명한 행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