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도 초등생 납치미수 발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3 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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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신고로 40대 붙잡아 서울 광진경찰서는 3일 초등학생을 납치하려 한 김 모(41)씨를 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2일 오후 1시40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 모 초등학교 인근 문방구 앞에서 초등학교 6학년 A(12)군에게 접근해 강제로 팔을 잡고 끌고가려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단순히 애들과 어울려 장난을 치려고 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의 옆에 있던 친구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은 뒤 경찰에 신고해 숨어 있던 김씨를 잡을 수 있었다”며 “김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납치 미수이기 때문에 3일 오전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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