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인천지역 아동·여성 실종사건 전면 재수사 착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2 20: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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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근 아동과 여성의 실종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에 대해 경찰이 전면 재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최근 실종사건이 사회문제로 급부상한데 따른 뒤늦은 재수사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2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001년 발생한 박 모(당시 5세)양 실종사건에 대해 전면 재수사에 들어갔다.

박양은 2001년 5월5일 오후 4시10분께 인천 월미도에 가족들과 함께 놀러갔다 실종됐다.

경찰은 박양이 실종된지 수년이 지났지만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소재파악에 나서는 한편 당시 수사기록 등을 재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지방청에서 이 사건에 대해 전면 재수사하라는 공문이 내려왔다”며 “실종사건 전담수사팀이 구성된 만큼 관련 사건해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해결되지 않은 모든 실종사건들을 파악, 전면 재수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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