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마약투약자 특별자수기간 6월말까지 설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2 1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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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6월30일까지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으로 설정해 시행한다.

2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자수대상은 마약, 대마, 향정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마약류의 단순 또는 상습, 중증 투약자, 본드와 부탄가스 등의 환각물질 흡입자 등이다.

자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찰서를 방문하거나 전화, 서면 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인천해경은 가족, 보호자, 의사 등 제3자를 통해 신고한 사람은 본인이 자수한 경우에 준해 선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천해경은 자수자의 치료·재활의지 등을 고려해 시의료원, 인하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자수기간을 운영하는 큰 목적은 마약투약자의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는 재활과 치료에 있다”며 “자수자 명단은 물론 신고자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주저하지 말고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해경 외사과(032-889-677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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