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수속 한때 전면 중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1 19: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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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화물등록도 함께… 출국시스템 장애 발생탓 1일 오전 6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의 출국 수속시스템에 장애가 발생, 모든 항공사의 출국수속과 화물등록이 전면 중단됐다.

시스템은 이날 오전 7시50분께 정상복구됐다.

그러나 이날 오전 7시30분 부산으로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533편과 일본 후쿠오카행 대한항공 KE787편 등 20여편의 항공기 이용객들이 출국수속이 지연되면서 항공사 측에 항의하는 등 소란이 빚어졌다.

공항공사는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자 출국 수속을 손으로 직접하는 수기방식으로 진행했지만 출국 지연을 막는데 역부족이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인천공항 2단계 개항준비와 관련, 시스템 전환작업을 하던 직원의 실수로 컴퓨터 서버에 장애가 발생해 수화물관리시스템인 큐스 시스템이 다운된 것 같다”며 “정확한 원인을 찾는데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시스템 장애 여파로 항공기 출발 시간이 연쇄적으로 지연될 수 있다”면서 “이용객들은 항공기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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