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망사고 25% ‘범인 못잡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9 17: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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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최근 3년간 집계 최근 3년간 발생한 사망뺑소니 교통사고 범인 가운데 4명 중 1명꼴로 검거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뺑소니 교통사고는 1만2684건이 발생해 1만264건(80.9%)을 검거하고, 2420건(19.1%)을 검거하지 못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전체 뺑소니 교통사고 검거율은 2005년 73.3%, 2006년 74.5%, 2007년 80.9%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사망 뺑소니 교통사고 검거율은 2005년 72.5%, 2006년 71.9%, 2007년 81.3%등 평균 75.2%로 집계돼 일반 뺑소니 사건에 비해 낮은 검거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검거된 뺑소니 피의자들의 도주 동기로는 음주가 29.1%로 가장 높았고, 처벌두려움 15.6%, 무면허 8.9%, 공포심 4.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뺑소니 교통사고는 12.4%감소하고 검거율은 6.4% 증가했지만 검거실적이 다소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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