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시청서 오렌지 시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3 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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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단속때 좌판·현금 모두 가져가 격분 전국노점상연합회 광명지부 100여명은 13일 오전 10시20분께 광명시청 정문에 모여 노점상도 살길을 만들어 달라며 시청 정문에 오렌지 30여박스를 마구 뿌리는 과격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피켓을 들고 시청정문에서 시위를 벌이다 부시장 면담을 요청 했으나 결국 건설교통국장과 면담에서 심한 욕설이 오가는 등 과격한 양상을 보여 한때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결국 건설국장은 노점상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겠다고 강력하게 답변해 이들 노점상 대표들은 대화를 마치고 나오는 도중에 옆에 있던 안 모과장에 달려들어 넘어뜨려 심각한 충돌이 예상됐으나 다행히 노점상들이 빠져 나와 일단락됐다.

이들 노점상들은 광명 용역업체가 지난 12일 오후 2시30분께 광명사거리 노점상을 집중 단속하면서 좌판은 물론 현금까지 모두 가져간데 격분해 이같은 과격한 시위를 벌렸다.

한편 이들 시위대는 이날 낮 12시30분경 모두 자신해산해 시청직원들이 시위현장에 있던 오렌지 등을 모두 수거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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