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김대호 역장(51·3급)은 10일 오전 8시29분께 승강장에서 선로로 내려가 앉은 20대 여성을 발견, 급히 달려가 구조해 때마침 들어오던 전동차를 피할 수 있었다.
김 역장은 내외선 열차 2대가 지나간 뒤 위험하지 않은 상황을 기다렸다가, 그 여성을 데리고 선로에서 빠져나와 역무실에서 안정시킨 후 보호자와 경찰에 인도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승객을 구한 김대호 역장을 모든 직원들의 귀감으로 삼아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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