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大 편입학 비리에 ‘메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3 19:09: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검찰 고려대·건국대등 4개대학 수사 벌여 검찰이 서울 소재 5개 사립대에 대한 편입학 비리 의혹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립대 편입학 비리 의혹과 관련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이명재)는 고려대와 건국대, 국민대, 중앙대 등 4개 대학을, 서울서부지검은 연세대를 각각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검찰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이들 5개 대학으로부터 넘겨 받은 해당 학교의 편입학생 명단과 채점표 등에 대한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 같은 자료를 토대로 학부모와 편입학 심사위원 사이에 청탁성 금품이 오고 갔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특별감사 결과를 토대로 1∼2등 사이에 점수 차이가 지나치게 많거나 특정 학생의 면접 점수가 과도하게 높은 경우, 교직원ㆍ동문 학부모의 자녀가 합격생에 포함된 사례 5가지를 모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의뢰된 8건 가운데 김남성 전남경찰청장의 아들 편입학 사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