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로 돌변한 7명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2 19: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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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 사겠다’ 꾀어 그랜저 강탈 인천 삼산경찰서는 최근 상습적으로 대포차를 빼앗아 온 이 모(19)씨 등 3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하고 임 모(19)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삼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8일 자정께 대포차를 판매한다는 최 모(30)씨를 서울외곽순환도로 호평IC부근으로 유인한 뒤 최씨의 그랜저XG 차량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다.

이들은 “시운전을 해보자”면서 대포차 소유주를 인적이 드문 장소로 끌고가 폭력을 휘두르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4대의 대포차량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대포차 주인들이 차량을 빼앗겨도 경찰에 신고하지 못할 것이라는 약점을 이용, 인터넷을 통해 범행대상을 물색한 뒤 유인조와 미행조, 협박조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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