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男 한강대교서 자살 시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4 16:59: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찰관이 설득해 살려 한강대교 난간에 매달려 뛰어내리려 한 홍 모(50)씨를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해 목숨을 건졌다.

22일 오후 5시20분께 한강대교 중간지점에서 홍씨가 자살을 하기 위해 난간을 붙잡고 서 있던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한강로지구대 소속 정석균(40) 경사와 노현창(30) 순경은 설득을 시작했으나, 홍씨는 “다가오면 뛰어내릴테니 다가오지마라, 죽고싶다”며 정 경사와 노 순경을 위협했다.

정 경사가 홍씨를 설득하는 사이 노 순경은 한걸음씩 조심스럽게 홍씨에게 다가가 목을 휘감고 양팔을 붙잡아 홍씨를 난간 밖으로 끌어내 자살하려는 홍씨를 구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