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20분께 한강대교 중간지점에서 홍씨가 자살을 하기 위해 난간을 붙잡고 서 있던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한강로지구대 소속 정석균(40) 경사와 노현창(30) 순경은 설득을 시작했으나, 홍씨는 “다가오면 뛰어내릴테니 다가오지마라, 죽고싶다”며 정 경사와 노 순경을 위협했다.
정 경사가 홍씨를 설득하는 사이 노 순경은 한걸음씩 조심스럽게 홍씨에게 다가가 목을 휘감고 양팔을 붙잡아 홍씨를 난간 밖으로 끌어내 자살하려는 홍씨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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