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채점기록 원본 조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9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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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 의혹 ‘서울 국악예고’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입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금천경찰서는 19일 김 전 교장이 제출한 채점기록 원본은 조작된 것이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 전 교장 측이 제시한 교과점수와 실기점수 등의 성적을 취합한 채점기록 은 원본이 아니었다”며 “수정 여부는 관련자들을 추가로 소환해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오전 10시께 한국음악과 심사위원 2명과 전산실 직원 2명, 교무부 직원 1명 등 총 5명의 관련자들을 소환해 수사 중이다.

또 압수한 자료들에 대한 분석과 입시 관련 교사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금명간 전 교장 김씨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국악예고는 지난해 10월 실시한 신입생 선발시험에서 학교장이 일부 지원자의 실기 점수를 조정해 합격자의 당락을 바꿨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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