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심씨는 2004년 4월 김씨로부터 “한전이 발주한 사업에 서버를 납품할 수 있도록 선정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을 받는 등 모두 14차례에 걸쳐 7억2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심씨는 또 2004년 6월 건강보험공단 자료관리 구축사업과 관련해 정원엔시스템을 서버 납품업체로 선정해 주는 대가로 김씨에게 HP 공공사업부 팀장 K씨의 카드 대납을 요구해 돈을 받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8억1000만여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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