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댐 규모축소 말고 원안대로 건설 추진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9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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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하의원 촉구 4.9 총선 경기 파주시 한나라당 예비후보인 황진하(현 한나라당)의원이 19일 서울행정법원이 내린 한탄강댐 규모 축소 조정권고 결정(2008.1.25)과 관련해 원안대로 댐 건설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황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법원이 발표한 한탄강댐 규모 축소 조정권고 결정은 임진강 수해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파주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무시한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법원이 발표한 2억7000만톤에서 1억3000만톤으로 저장량을 재 설계하라는 조정권고안을 그대로 수용할 경우, 한탄강 댐의 홍수조절 효과가 미비하기 때문에 임진강 하류지역에 위치한 파주의 수해대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따라서 “파주는 지난 96년, 98년, 99년 등 3차례에 걸친 임진강 유역의 대홍수로 문산 시가지가 침수되어 소중한 인명과 엄청난 재산 손실을 입은바 있다”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탄강댐의 건설을 통한 수위조절 능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황 의원은 또 “일부 지역주민의 이기주의로 국가사업이 그 때마다 밀려서 더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파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한탄강댐의 저장량 증대와 조속한 착공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영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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