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국악예고 교사 소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8 18: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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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퇴한 김모 前교장도 금명간 조사 서울국악예고 입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금천경찰서는 18일 이 학교 교사들을 소환해 비리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국악예고에 재직 중인 교무부장과 예술부장 등 2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고, 오후에는 전산실장도 불러 입시비리 정황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지난 15일 서울 국악예고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노트북 3대와 하드디스크 1대, 회의록 등에 대한 정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국악예고 김 모 교장은 16일 학교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다음날인 17일 학교 이사회가 이를 수리해 사임됐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들에 대한 분석과 입시 관련 교사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금명간 전 교장 김씨도 부를 예정이다.

서울국악예고는 지난해 10월 실시한 신입생 선발시험에서 학교장이 일부 지원자의 실기 점수를 조정해 합격자의 당락을 바꿨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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