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환풍구 통로 이용 금융업체 턴 30대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7 19: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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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환풍구를 통로로 이용해 금융업체의 금고를 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최근 산소용접기와 전동드릴 등을 이용해 금융업체의 금고나 현금지급기를 턴 김 모(34)씨를 특가법상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부평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1시46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M빌딩 5층 일본 S소비자금융업체의 한국법인 부평지점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전동드릴 등으로 철제 금고 손잡이를 뜯어낸 뒤 현금과 수표 등 80만5000원을 훔친 혐의다.

김씨는 빌딩 내부에 CCTV나 야간 경비원이 없고 5층 화장실 입구 천정의 환풍구가 S사의 사무실과 연결돼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환풍구를 통해 S사 사무실에 침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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