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6동 판자촌서 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3 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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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 경로당서 임시거주 12일 오후 1시50분께 경기도 광명시 광명6동 재건축 판자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나 이 모(여)씨 집 등 12가구가 전소됐다.

이날 불은 판자촌 중간부분에서 발화돼 연기가 나는 것을 이 마을 최 모씨가 발견 소방서에 신고했으나 때마침 강풍이 불어 삽시간에 불이 붙어 소방차가 도착했을 땐 이미 전체에 발화된 상태여서 모두 타고 말았다.

이날 불로 이곳에 사는 12가구 26명은 광명6동 경로당에 임시수용하는 한편 광명6동부녀회와 대한 적십자는 모포 등의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다.

불이 난 곳은 광명6동 재건축 지역 판자촌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이주 할 곳이 없어 어렵게 거주해 온 실정으로 지원책이 아쉬운 실정이다.

한편 경찰은 방화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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