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밀수범등 1041건 적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12 20: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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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작년 단속 결과… 위조품등 1조원 상당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오병태)의 2007년도 밀수, 마약, 불법외환거래사범 등에 대한 단속실적이 1041건, 1조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건수는 2% 증가한 반면 금액은 64% 감소했으나 전년도 1조5000억원 상당의 위조 상품 단속 1건을 제외(7000억 상당)하면 전체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인천세관은 12일 밝혔다.

인천세관의 이같은 성과는 밀수단속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활동 강화, 농수산물·위조 상품 등에 대한 특별단속 및 국민건강을 저해하는 마약류 단속 강화 등을 통해 이뤄낸 것이다.

2007년도에 적발된 사건을 유형별로 보면 관세사범은 518건, 738억원으로 전년대비 건수 14%, 금액 361% 각각 증가했고 이는 농수산물 등 직접밀수 157억, 관세포탈 등 합법가장 526억, 중고자동차등 밀수출 45억, 보따리상 및 수집상 등에 대한 시중단속 10억원 상당 등이다.

마약사범은 21건, 167억원으로 전년대비 건수 17%, 금액 75% 각각 증가했고 주로 인천항과 중국을 왕래하는 보따리무역상을 이용해 소량의 마약을 상용물품에 은닉하는 수법을 이용했다.

지적재산권침해사범은 212건 4872억원을 검거했는데 위조 상품이 209건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하고 적발품목은 시계류, 비아그라류, 의류 및 직물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2006년 적발된 1조5000억원 상당의 위조 상표 손목시계 사건 영향으로 전년대비 건수 25%, 금액78% 각각 감소하했다.

/박영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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