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中어선 3척 나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30 1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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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지난 29일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벌이던 중국어선 3척이 해경에 붙잡혔다.

3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12시33분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92㎞해상에서 20톤급 노문어 2095호(승선원 4명) 등 중국어선 3척이 우리 측 EEZ를 7㎞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다가 이곳을 경비하던 3005함에 발견돼 나포됐다.

해경은 현장에서 조업하는 장면을 체증자료로 확보하고 이들이 잡은 아귀 등 잡어 700㎏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또 영해침범 등 위반사실에 대한 자인서를 선장에게 받고 EEZ에서의 외국인 어업등에 대한 주권적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해 서해바다에서 불법조업하다 해경에 나포된 중국어선은 모두 101척 687명이다.

이중 77척 219명이 구속되고 24척 50명이 불구속 입건됐으며 6억7250만원의 담보금이 징수됐다.

/고요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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