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파업해도 지하철 정상운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30 19: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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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5~8호선 使측 구조조정 반발 내달 1일 파업 서울도시철도공사노동조합(5∼8호선)이 사측의 구조조정 계획에 반발, 내달 1일부로 파업에 돌입키로 했으나 지하철 운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노동조합이 내달 1일 새벽 4시를 기해 파업을 강행하더라도 지하철은 정상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정상운행에 필요한 인력을 2537명으로 산정하고 자체직원 3117명과 공익요원 1011명, 퇴직직원·용역원 등 총 5676명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 운행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출퇴근시간대는 2.5∼5분, 낮시간대와 휴일에는 6∼8분 간격으로 운행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노조 파업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운행시간 연장, 환승역 연계 노선버스 추가 배차 등을 내용으로 한 비상교통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시는 특히 파업이 7일 이상 장기화돼 비상근무인력의 피로도가 누적, 정상운행에 차질이 올 경우에는 2단계 비상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2단계 대책에 따르면 5∼8호선 혼잡구간에 임시 버스노선 5개가 신설되고 자가용 유·무상 운송이 허용된다. 또 개인택시 부제가 해제되고, 경기도 광역버스 20대가 해당 구간에 추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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