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 친북좌파·부패비리 87명 공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29 18: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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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연합 이해찬·김원웅·권영길·배일도·김혁규등 포함 라이트코리아와 한국보수단체연합을 비롯한 30여개 시민단체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국가쇄신국민연합(쇄신연합) 결성식을 갖고 좌파·부패인사의 인적쇄신을 위한 공직 부적격자 선정기준과 친북좌파·부패비리 정치인 명단을 공개했다.

쇄신연합은 “사회 각 분야에서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활동하고 있는 좌파·부패인사의 인적쇄신을 이뤄야 진정한 정권교체의 완성”이라며 “부패한 보수, 기회주의 위장 보수로는 인적쇄신의 주체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쇄신연합은 이어 “좌파는 물론 부패 정치인과 비리 연루자 등의 인적 청산을 이뤄야 정치 선진화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다”라며 “정치권에 인적 쇄신을 위해 공직 부적격자 선정기준을 제시하고 친북좌파·부패비리 정치인 1차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쇄신연합은 공직 부적격자 선정기준으로 ▲반국가·좌익 활동 전력자 중 전향하지 않은 자 ▲국가보안법폐지, 주한미군철수, 연방제 주장 등 北의 대남선동에 동조한 자 ▲북한 독재체제 인정, 햇볕정책 옹호자 ▲6.15 국가기념일 제정 찬성자 ▲신문법·사학법 등 악법개정 참여자 ▲부패·비리 연루자 ▲공직자로서 도덕적 결함이 있는 자 ▲당적을 수시로 바꾼 철새정치인 ▲전통문화 파괴자 등을 꼽았다.

이날 발표한 친북좌파·부패비리 관련 정치인 1차 명단에는 대통합민주신당이 이해찬, 김원웅, 임종인, 장영달 의원을 비롯해 70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민노당은 권영길, 노회찬 의원을 비롯해 9명, 한나라당은 배일도, 고진화, 원희룡 의원 등 6명, 2월 창당되는 자유선진당은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 곽성문 의원 등이 포함됐다.

쇄신연합 봉태홍 집행위원장은 “좌파청산과 부패척결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쇄신운동을 나설 것”이라며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이루어진 모든 불법적 반국가행위를 심판하기 위한 ‘좌파정권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고 ‘반국가행위자 형사고발’을 좌파청산운동 차원에서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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