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찰에 수사의뢰
서울시는 ‘어린이 알몸 체벌’로 비난을 받고 있는 보육시설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아동보호센터에 고발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또한 이 어린이집 원장(시설장) 박 모씨가 갖고 있는 교사자격을 취소토록 여성가족부에 의뢰하고, 위탁 운영 계약도 해지키로 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공립보육시설인 이 어린이집은 그동안 모 종교단체가 위탁 운영해 왔으며, 5명의 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그러나 이날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된 ‘어린이 알몸체벌’이 구청 특별조사반 조사결과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