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또 도권 K대학 P교수(50.평가위원)과 D건설사 K상무(58)를 비롯한 건설업체 관계자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J상무는 지난해 1월 동남권 유통단지 턴키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업체 선정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가’블록 건설업체 임원 O씨(50)로부터 5000여만 원을 수수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또 L교수는 같은 청탁을 받고 ‘가’블록 B건설업체로부터 500만원 상당 상품권을, C건설업체로부터 2000여만 원을,C건설업체로부터 1000여만 원의 위장용역을 받은 혐의를, 서울시 S과장은 A건설업체 S상무로부터 같은 청탁을 받고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함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불구속 입건된 D건설사 K상무(58)는 높은 평가 점수를 요구하고 수도권 K대학 P교수(50)에게 1억2000만원 상당의 위장연구용역을 준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건설업체 임원들은 골프접대등을 통해 평가위원들과 지속적인 유대를 맺으며, 향응과 상품권을 제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대형 건설업체가 주로 채택하는 ‘턴키·입찰공사(Turn-Key)’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턴키공사에 응찰했다가 탈락할 경우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에 이르는 설계비용 손실이 발생하므로 건설업체 간에 치열한 수주경쟁을 유발할 수밖에 없다는 것.
턴키공사는 낙찰 업체가 설계에서 시공까지 맡아 설계평가점수, 입찰가격점수 및 공사 수행능력 점수를 합산,최고득점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방식이며, 이중 설계평가점수가 낙찰 결과를 좌우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한명관 차장검사는 “턴키평가위원들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낙찰 여부가 결정되므로 평가위원을 상대로 한 로비등 입찰비리가 발생하기가 쉽다”고 말했다.
검찰은 사법처리된 평가위원과 공무원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할 계획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