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포시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고촌면 신곡리 산 36-3일대에 대한 시굴조사에 나서 최근까지 구석기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유물 190점과 고깔모양인 지름 210cm, 깊이 430cm의 수혈, 많은 목탄을 수습했다. 유물은 주로 고토양층 하부와 풍화암반 위층에서 발굴됐으며 몸돌과 격지(57점)를 비롯해 천석(37점), 망치돌(4점), 찍게(10점), 주먹찌르게와 주먹도끼 각 3점씩 등이 출토됐다. 이들 석기들은 주로 모난 석영맥과 강의 자갈을 이용해 제작한 것으로 발굴된 석기의 50% 정도가 강의자갈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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