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화성시에 따르면 재난안전과는 지난 11일 화성시 황계동 171의5번지 소재 삼화재저수지에 대한 이 모씨의 목적외사용허가를 내줬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변씨는 재난안전과에 제출한 공문을 저수지 관리운영권을 맡고 있는 이 모 삼화재 수리계장 등이 5년간 낚시터 사용을 인정한 것처럼 위조해 허가를 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 모씨는 삼화재 수리계장 이 모씨의 도장과 직인, 회의록 등을 위조해 서류를 작성하고 시에 지난해 10월19일 목적외사용신청을 했다.
이와 관련, 수리계장 이 모씨는 “변 모씨에게 저수지와 관련된 어떠한 도장이나 직인을 찍어 준적이 없으며 서류조차 본적이 없는데 무슨 말이냐며, 서류가 위조되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변 모씨의 이러한 주장과 함께 서류상에 직인이 찍혀있는 새마을지도자 장 모씨와 노인회장 최 모씨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히는 등 대다수의 사람들이 도장이나 직인 등을 변 모씨에게 찍어 준적이 없다고 했다.
다만 마을 이장 최 모씨는 직인을 찍어준적이 있다고 해, 사실상 허가서류 전체가 위조됐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한편, 화성시재난관리과는 허가를 내준지 일주일만에 부랴부랴 허가를 취소하는 등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했다.
/기동취재=최원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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