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등 4곳 압수수색 소방공무원 비리사실을 포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7 19: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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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화재참사 수사본부 경기 이천 화재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소방공무원의 비리사실에 대한 혐의점을 잡고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경찰청 수사본부(본부장 박학근 경기청 2부장)는 이천소방서 소속 A씨가 소방검사와 관련 금품을 받은 혐의점을 잡고 이천소방서와 A씨의 집, 소방전기업체와 소방설비업체 등 4곳에 대해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소방검사 과정에서 서울 종로구에 있는 소방전기업체와 서울 은평구 소방설비업체 등 2곳으로부터 잘 봐달라는 명목으로 500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점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압수수색과 함께 혐의점이 밝혀지는대로 소방공무원을 불러 조사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검사 등 허가과정에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점이 있어 업체와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동시에 벌이고 있다”며 “금품의 액수가 많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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