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구 도로가 유턴지역인데도 도로 양옆에 불법주차 차량이 많아 유턴하는데 안전사고 위험을 주고 있는가 하면 아파트 진입로 주차 차선을 삭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15일 주민들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 산본 2동 310의2번지 산본 2차 e-편한세상 아파트는 지난해 6월 677세대가 입주, 각종 차량 등 하루면 수백대가 아파트 입구와 진입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아파트 진·출입도로는 입주 전부터 많은 차량들이 도로 양옆으로 불법주차를 하고 있어 현재까지 진출입도로에 불법주차가 심해 왕래하는 차량들과 잦은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왕래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또 금정동사무소 방향 양쪽 도로변에 주차선으로 인해 협소한 곳에서 U턴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라 잦은 교통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109동아파트 앞 도로변 주차선을 삭제해 마음 놓고 U턴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주민들은 이곳에 불법주차가 성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단속을 통해 잦은 안전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주민인 주 모(47·군포시 산본2동)씨는 “편안한 세상아파트 입구에서 하루면 1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U턴지역의 주차선을 없애 안전운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심 모(40·군포시 산본2동)씨도 “아파트 입주 전과 입주 후의 교통량이 많아 잦은 교통사고로 인해 수차례에 걸쳐 노면주차선을 없애줄 것을 건의했으나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며 “지속적인 사고 다발 지역인데도 경찰과 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강한 항의를 했다.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한 관계자도 “금정동사무소 방향 주차면 4면을 삭제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전 교통사고 예방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한 관계자는 “그렇지 않아도 주민들로부터 많은 항의 전화와 건의 사항을 듣고 현재 주차선과 차선 등을 어떻게 하면 원할하게 할 것인지에 대해 고심중에 있다”며 “조만간 관련 기관과 협의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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