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구 불법주차로 輪禍 잦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5 19:48: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U턴지역 양옆 주차선을 없애달라” 강력 요구 군포시 산본2동 주민들


아파트 입구 도로가 유턴지역인데도 도로 양옆에 불법주차 차량이 많아 유턴하는데 안전사고 위험을 주고 있는가 하면 아파트 진입로 주차 차선을 삭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15일 주민들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 산본 2동 310의2번지 산본 2차 e-편한세상 아파트는 지난해 6월 677세대가 입주, 각종 차량 등 하루면 수백대가 아파트 입구와 진입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아파트 진·출입도로는 입주 전부터 많은 차량들이 도로 양옆으로 불법주차를 하고 있어 현재까지 진출입도로에 불법주차가 심해 왕래하는 차량들과 잦은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왕래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또 금정동사무소 방향 양쪽 도로변에 주차선으로 인해 협소한 곳에서 U턴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라 잦은 교통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109동아파트 앞 도로변 주차선을 삭제해 마음 놓고 U턴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주민들은 이곳에 불법주차가 성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단속을 통해 잦은 안전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주민인 주 모(47·군포시 산본2동)씨는 “편안한 세상아파트 입구에서 하루면 1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U턴지역의 주차선을 없애 안전운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심 모(40·군포시 산본2동)씨도 “아파트 입주 전과 입주 후의 교통량이 많아 잦은 교통사고로 인해 수차례에 걸쳐 노면주차선을 없애줄 것을 건의했으나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며 “지속적인 사고 다발 지역인데도 경찰과 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강한 항의를 했다.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한 관계자도 “금정동사무소 방향 주차면 4면을 삭제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전 교통사고 예방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한 관계자는 “그렇지 않아도 주민들로부터 많은 항의 전화와 건의 사항을 듣고 현재 주차선과 차선 등을 어떻게 하면 원할하게 할 것인지에 대해 고심중에 있다”며 “조만간 관련 기관과 협의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