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제조 밀매 외국인 9명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09 19: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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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투약 11명 불구속 입건 인천 연수경찰서는 9일 대마초(마리화나) 등 마약을 직접 재배해 판매, 투약한 미국인 W(21)씨와 이집트인 S(29)씨 등 9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입해 투약한 박 모(18)군 등 1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W씨는 지난해 8월 말부터 4개월여 동안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 재배 장비를 갖춰놓고 대마초 60그루를 직접 재배, 초등학교 원어민 강사와 해외 유학생 등에게 판매한 혐의다. 또 S씨 등은 미국에서 밀반입한 LSD(일명 합성마약), 대마수지(해쉬쉬) 등의 마약을 서울 이태원 등지에서 외국인 강사, 유흥업소 종업원 등에게 판매하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서울 강남, 이태원의 유흥업소에서 알게 된 사이로 빌딩 화장실과 자동차 안에서 마약을 거래·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창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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