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당국, DNA채취로 수사 가속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08 18: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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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8일 오후 2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합동으로 정밀 감식에 들어가 이번 화재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이고 있는 우레탄폼 유증기와 냉매 주입 안전관리 및 안전수칙 이행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30분에는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이천시민회관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이천시 관계자들이 유족들을 상대로 국과수의 DNA채취관련 설명과 함께 추후 일정 등 사고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국과수에서는 전기, 소방, 가스분야 감식반과 법의학 과장이 함께 참여해 조사를 펼쳤다.

현장에서는 현재 의류와 물품 등을 수집해 유가족 등에게 확인하는 방법 등으로 신원확인에 나섰으며 40명의 사체 중 지문 채취가 가능한 사체에 대해서는 현재 신원확인 작업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의 경우 여권이나 실명이 다를 가능성이 있어 확인에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숙소에서 칫솔 등을 가져다 유전자 감식을 펼친다.

한편 소방당국은 혹시 모를 추가 희생자를 찾기 위해 밤샘 수색작업을 실시했으나 더 이상의 희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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