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무관 94명 인사단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07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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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시책사업에 능력있는 팀장급 우선 배치 서울시는 7일, 5급 이상 직원 9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관련기사 10면

이번 인사에서 주목할 점은 대규모 조직개편과 3, 4급 인사 이후 공석인 국·과 주무팀장, 신설부서, 주요시책부서의 경우에 한해 최소한의 팀장급에 대해서만 단행됐다는 점이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취임 이래 중점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서울·균형발전·여성분야 등 주요보직에 업무추진능력과 역량을 인정받은 사무관을 최우선 배치, 시책사업의 결실을 담보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석인 실·국 주무팀장과 주요시책 추진팀장 추천 현황을 살펴보면, 신감사시스템 체계확립에 기여한 팀장은 평가담당관 평가총괄팀장에 내정됐다.

또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맹활약한 팀장을 C40총회 기획팀장으로, 창의혁신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장을 원지동 추모공원 사업 추진을 위해 노인행정팀장으로, 원만한 민원해결에 공이 큰 팀장은 식품안전총괄팀장으로 추천했다.

서기관에 이어 5급 역시 해당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이름이 알려진 사무관들이 주무팀장 및 주요시책 추진팀장으로 추천된 점이 눈길을 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핵심 역시 지난 4급 인사 때 천명한 바와 같이 주요시책사업에 능력있는 사무관 최우선 배치, 실·국장 해드 헌팅(Head Huntig)과 드래프트(Draft) 방식에 의한 인사책임제 강화, 일반직 출신 유망주에 대한 인재육성 차원의 보직 부여 등 3가지로 요약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세훈 시장은 4급 이상 인사를 통해 강조한 바 대로 팀장급 인사 에서도 주요시책 추진부서에 힘을 실어주고, 그 만큼의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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