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등 국제범죄 2배 껑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03 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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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전년比 113% 늘어난 414명 적발 인천 해양경찰서가 지난해 테마별 기획수사 등을 펼친 결과, 인천을 중심으로 밀수 등 국제성범죄가 2006년에 비해 대폭 증가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중 중국산 농산물 관련 관세법 등 위반 협의 사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집계됐다.

3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을 중심으로 밀수 등 국제성 범죄 사범은 414명으로 이는 2006년 194명에 비해 113%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된 가운데 이중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인을 통해 밀반입한 고추, 참깨 등 중국산 농산물 및 장뇌삼 등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려다 관세법 등 위반혐의로 적발된 사람이 290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또 중국 등 동남아에서 몰래 들여온 면세용 담배를 국내산 정품담배로 속여 판 담배사업법 위반사범 44명 및 조기, 굴비, 옥돔 등 수입수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해 판매한 수산물품질관리법 위반사범이 23명 순으로 해경은 이들 검거사범 중 1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및 관계기관에 이첩했다.

이와 관련, 해경관계자는 “이처럼 국제성범죄사범 검거실적이 증가한 것은 지속적인 테마별 기획수사를 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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